
[전남투데이 윤진성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은 목포경찰서 3층 노적봉 홀에서 12.1(금) 15:00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범죄예방진단팀, 지자체, 협력단체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범죄예방협의체 17년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관련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범죄 발생 증가가 우려되어 범죄예방진단팀 및 시공업체 목포해상케이블카(주) 및 지자체 담당자 등이 참가하여 유달산 및 둘레길 주변 범죄예방시설 확충을 위한 의견 등을 논의 했다.
특히 목포경찰서 형사과에서는 최근 검거한 절도 범죄관련, 유달산 주변 방범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고, 유달산 주변 방범CCTV가 우선 설치해야 될 장소를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실시하였다.
금일 범죄예방협의체회의를 계기로 시공업체 및 목포시청은 경찰서와 협의하여 유달산 주변 범죄예방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목포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듣고, 범죄발생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안전한 목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