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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국제 연안정화의 날 마산항 정화활동에 나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마산 가포 해안변공원 일대에서 민관 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 가포항 정화활동에 창원해경, 해양오염장제 자원봉사자, 국민방제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 창원시, 해양환경공단 등 15개 기관 약 2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 했다.

 

특히, 이날 수중정화 활동에 창원해경 구조대와 바다를 사랑하는 클럽 회원들이 함께 가포해안변 공원주변의 수중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해양 쓰레기 등 폐기물 약 톤을 수거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어민과 관광객들에 의해 발생한 쓰레기는 한층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스스로 처리해야 한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해상 정화 활동을 적극 펼쳐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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