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순천시가 전기차 보급과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적극 나서면서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전기차 시대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새롭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바둑기사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에 세계가 주목했고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결합함으로써 재편되는 미래의 산업 구조를 의미한다.
4차 혁명으로 산업계 지형도 뿐 아니라 인간의 삶의 질 양식 또한 급격하게 변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전기차는 4차 산업혁명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우선 전기차가 주목받는 것은 환경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이 자동차의 배기가스라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가 세상의 주목을 받게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순천시는 이러한 전기차 시대에 어느 자치단체보다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지난해까지 전기자동차 115대를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