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이번엔 전남도지사에 출마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곡성지역의 주민들의
엇갈린 표현들이 다양하다. 지난 23일 전통시장에 장을 보러 나온 몇 분들의 수근 거림 은 김효석 전 의원을 3번씩이나 지지해 주었으나 과연 그양반이 10여년 세월동안 곡성에 무엇하나 번듯하게 해 놓은게 뭐가 있냐며 원망하는 소리들이다.
물론 도지사 국회의원이 된들 자신들의 지구당에 한푼 이라도 예산을 더 가져오고 싶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하면서도 곡성지역이 타 시군보다 지역경제와 특히 읍내 상권이 죽어 가고 있는 실정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얻는 정치적 입지를 최대한 살려 책임감 있는 국회의원으로 기억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내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는 말만 앞세우고 실천은 하지 않는 사람을 철저하게 가려내
퇴출시켜 주민들 곁에서 열심히 뛰며 일하는 사람이 도민과 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효석 前 의원은 광주.전남 발전구상 네트워크 설립을 준비하여 오는 7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광주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미디어곡성]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