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3월 11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목포 지역 현안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도와 전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목포고·목포여고 통합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 방안 ▲도민 정신건강 증진사업 확대 ▲전남도 도립국악단 결원 보충 등 세 가지 사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 의원은 먼저 ‘목포고와 목포여고 통합 이전 이후 남게 될 기존 학교 부지 문제’와 관련해 “도심 핵심 공간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지역 공동화와 도시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공공 기능을 결합한 활용 방안을 확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정신건강 정책과 관련해 “사회적 고립과 스트레스 증가로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며,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정책과 지역 기반 상담·치유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의 결원 문제를 지적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단원 구성과 예술 활동 기반이 중요하다”며 결원 인력의 조속한 보충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무리하며 “의원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도민의 목소리에 집행부가 정책으로 화답하는 것만큼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은 없다”며, “앞으로도 집행부가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과 광주는 하나가 되는 길 위에 서 있다”며 “대도시와 중소도시, 군 단위 지자체가 각자의 역할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어느 한 지역도 결단코 소외되지 않을 때 통합의 가치는 ‘상생’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안 남악 본회의장은 도민의 뜻을 도정에 담아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곳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민의를 담아내는 민주주의의 전당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