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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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초 대형 업무시설 제로에너지빌딩 1등급 사옥 신축에 나선다

제로에너지빌딩 1등급 인증 업무시설중 연면적 15,000m2 이상 국내 최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강원본부 사옥을 공공·민간 최초로(연면적 15,000㎡ 이상 국내 업무시설 중) 제로에너지빌딩(ZEB) 1등급(에너지자립률 100% 이상) 건물로 신축한다고 6일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 신축사옥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연면적 16,471㎡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한전은 당초 ZEB 3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으나, 정부의 공공기관 K-RE100 추진 등 정부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ZEB 1등급으로 상향하여 추진한다. 에너지자립률 100% 이상 달성을 위해 고효율 태양광 패널을 확대 설치하고, 최첨단 에너지 신기술을 총집결한다. 자체 연구개발 중인 유리창호형 페로브스카이트 BIPV, 기존 실리콘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초고효율 태양광 탠덤셀, 수소연료전지 등을 시범 도입하여 신축 사옥을 에너지 신기술 창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새롭게 개발되는 기술과 에너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건물 내부 벽체를 자유롭게 변경 및 조정할 수 있는 가변형 모듈식 구조로 시공하여 공간의 활용성 또한 극대화할 예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 본격 운영

과수·채소 36개 품목 대상…농가 안정적 판로 확보 기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구매알선센터’를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와 연계해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매알선센터는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 어려움과 유통업체의 생산정보 부족으로 적기에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을 바라는 농가는 수확 2개월 전 센터에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센터는 확보한 유통망과 매칭해 농산물이 적기에 출하·판매되도록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와 유통업체로 ▲계약을 하지 않은 농가 ▲납품처 사정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긴 농가 ▲계약재배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신규 구매를 희망하는 유통업체다. 대상 품목은 과수·채소 등 36개 품목이다. 신청은 전화 나 호남권 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누리집에 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구매알선센터가 판로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

전남대학교, K-민주주의 발원지 전남대서 시민들, 518캠퍼스 마라톤

시민·학생·동문 1,500명 참여…민주길 따라 5·18 의미 되새겨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K-민주주의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 ‘518캠퍼스 마라톤’이 펼쳐졌다. 시민과 학생, 동문 1,5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를 기억하는 방식을 ‘기념’에서 ‘경험’으로 확장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출발선에 섰으며, 일부 구간을 시민·학생들과 나란히 달리며 5·18의 의미를 몸으로 공유했다. 5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열린 ‘518캠퍼스 마라톤대회’는 행사장 일대가 참가자와 시민들로 북적이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출발에 앞서 전남대학교 음악교육학과 중창단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5·18의 정신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순간이 연출됐다. 또한 민주길 곳곳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손을 흔들며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져 마치 하나의 축제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일부 구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속도를 늦추고 주요 기념 지점을 바라보며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전남대 518캠퍼스 마라톤 대회’는 5·18

전남도, 식생활·농식품 소비자교육 확대

도민 올바른 식습관 형성·지역 농산물 합리적 소비문화 기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농산물의 합리적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식생활·농식품 소비자교육 사업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식생활 교육 3억 5천만 원, 농식품 소비자교육 3천만 원 등 총 3억 8천만 원 규모다. 지난해보다 식생활교육 분야에서 1억 8천만 원을 증액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지역농산물 활용 조리 실습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식생활교육 사업은 아동, 청소년, 1인 가구,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부 필수사업과 전 도민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해 추진하는 지방정부 자율사업으로 운영된다. 건강한 식재료 선택부터 균형 잡힌 식단 구성, 실제 조리 실습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 소비자교육 사업은 농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지도 제고, 로컬푸드 소비 확대 등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식생활·농식품 소비자교육은 도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농산물 소비 확

전남도, 여름철 기상이변 따른 자연재난 선제 대응

4월 사전 대비의 달…시군과 함께 취약지역·시설 집중 점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시군과 함께 대대적인 재해 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짧은 시간에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강우가 늘어나는 등 재난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 아래 4월 한 달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재해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풍수해 취약지역과 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정밀 점검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노후 저수지, 배수펌프장, 하천 둔치 주차장, 하천 제방 등 약 5만 2천여 개소의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취약지다. 특히 ▲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도민 안전·재난 대응 역량 높여

분야별 1위에 화순·영암·진도·곡성·무안·나주 소방서 영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39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3일까지 3일간 전남소방학교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도내 각 소방서 대표 선수단이 참가해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전문기술과 현장 대응능력을 겨뤘다. 치열한 선의의 경쟁 결과 분야별 1위는 ▲구조 분야 화순소방서 ▲화재조사 분야 영암소방서 ▲화재전술 분야 진도소방서 ▲구급 분야 곡성소방서 ▲최강소방관 무안소방서 ▲생활안전 분야 나주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경연이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대원 간 우수 기술을 공유하고, 실전 중심의 대응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경기장 안전관리 인력 배치, 참가자 사전 안전조치,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둔 철저한 사전 준비노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 기술을 더욱 높이고 조

전남도, 산불·산악사고 시 ‘기초번호·국가지점번호’ 확인하세요

전남도, 사고예방·신속한 구조위해 등산 전 미리 확인 당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봄철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나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행 전 등산로 입구·주요지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미리 확인, 긴급상황시 이를 활용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는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를 20m 간격으로 나눠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부여된 번호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곳의 가로등, 전신주 등 시설물을 활용해 설치됐으며, 전남에는 2만 1천531개가 설치됐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도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로,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총 10자리 번호로 구성됐다. 이 번호로 구조기관에 신고하면 구조대가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출동할 수 있다. 전남에 1만 357개가 설치됐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 등산로 입구나 주요 지점에 있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두거나 기록해 두면 좋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산불을 발견했을 때 119에 해당 번호를 제공하면 구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