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청렴 정책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정착과 실효성 있는 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장 주재로 3대 추진전략과 8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동구의 올해 청렴 추진 전략은 ▲반부패 추진기반 고도화 ▲신뢰받는 청렴 문화 조성 ▲선제적 부패 예방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이에 따른 8개 세부 추진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반부패 추진기반 고도화’를 위해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및 이행점검을 정례화하고, 부패방지 제도 정비 등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반부패 추진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둘째,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을 확대하고, 기관장의 청렴방송 참여와 부서별 청렴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한다.
또한 민원·보조금·계약 등 부패 취약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셋째, ‘선제적 부패예방 강화’를 위해 청렴해피콜 및 청렴기동반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QR코드 신고시스템 운영 등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계획은 단순한 청렴지표 개선을 넘어 ‘구민과 함께 신뢰받는 청렴동구’ 실현을 목표로, 고위직을 포함한 기관장의 추진 노력과 핵심 추진과제 이행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