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획취재#3] 효능감 없는 도의원! 이번엔 다를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010년 6월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투표 당선 이래로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인 전라남도의회의원선거 곡성군선거구, 이번에는 다를까?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의회 의원의 역할은 국회의원 못지않은 권한과 역할이 주어질 것이다. 지방의회는 주민 전체의 대표자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의사를 결정하며, 행정을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현실은 같은 당(黨) 소속 도지사의 거수기 역할이나 민주당 소속 53명의 의원 중에 1인에 불과하다. 27,000여 명의 곡성군민을 대표하고 특별시민의 일상을 믿고 맡길 시민의 공복이 필요한 시점에 곡성군선거구 입후보예정자는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2명뿐이다.

 

문영태 현)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과 재선을 노리는 진호건 현)도의원이 적격심사와 공직 후보자 면접을 통과하였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긴 하지만 변화를 기대하는 곡성군민들에겐 소문난 잔치에 정말 젓가락 꽂을 곳이 없는 잔칫상인 상황이다. 독점정치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잠시 군림하려 온 손님을 선택할지, 자신의 일상을 책임질 일꾼을 뽑을지는 곡성군민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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