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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ON, ‘광주 국제 e스포츠 포럼’ 12월 2일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오는 12월 2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e스포츠의 교육·글로벌 협력·문화적 가치 등 다양한 의제를 공유하는 2025 광주 국제 이스포츠 포럼(Gwangju International Esport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①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e스포츠 교육 모델 구축 ②글로벌 협력과 도시 혁신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 ③게임, 인간 그리고 문화 – e스포츠의 새로운 해석으로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연사 10여 명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특히 NASEF Gerald Solomon 대표,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배재민)선수와 이집트학연구소 곽민수 소장을 포함한 학계·국제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e스포츠 산업의 미래를 다각도로 조망할 예정이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은 기존의 전문가·관계자 중심의 포럼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도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션 구성과 연사 섭외에 공을 들였다”라며 “오는 12월 2일 열리는 포럼에서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12월 2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 방문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유튜브·치지직·숲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gjesportsar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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