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2025년 신안 SEA+문화·예술 FESTA’ 소방안전체험 운영

학생 1,100명 대상 안전의식 향상 프로그램 진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22일 ‘2025년 신안+문화·예술 SEA FESTA’ 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무안·목포 지역 초·중등학생 약 1,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안소방서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개인보호장비 및 구조장비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한 소화기 사용법 및 지진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소방대원의 지도로 직접 장비를 착용해보고,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신안소방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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