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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블루베리농장 맹독성제초제 살포사건 피해자 재수사 호소


 


지난 20124월 곡성군 곡성읍 대평리 불루베리 농장에 맹독성 제초제 ((솔솔입제) 가 몰래 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곡성경찰이 사건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동네 주민들과 피해 당사자는 물론 용의 선상에 오른 수 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해 왔었으나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못하고 아직까지 미제 사건 기록으로 남아있다,

 

피해를 입은 곡성읍 대평리 주민 이 모씨를 바라보는 주변의 지인들도 안타까운 마음에 늦었지만 경찰이 다시 한 번 재수사를 해 피해자의 억울함을 해소 해 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지금도 사건 현장을 지나다보면 피해 당사자의 가슴 아픈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피해자 이 씨는 말한다, 손바닥만 한 동네 주민 몇 안 되는 곳, 또한 제초제가 인근 대밭에 뿌려진 흔적, 용의선상에 오른 자신과의 이해관계 등등이 사건을 해결하고도 남을 법도 한데 , 무언가 석연치 않는 구석이 있지 않고서는 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라며 지금 이 순간도 밤잠을 못 잔다고 한다,

 

 

당시 맹독성 제초제살포로 인해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 씨는 자신의 농장에 피해를 입힌 범인이 정황이 명백하나 곡성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해서 사건이 해결되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피켓을 들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촉구시위에 나섰고 전국포털 이뉴스투데이등을 비롯해 여러 언론매체들이 관심을 갖고 이 씨의 사연을 외면하지 않고 사실을 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피해자 이 씨는, 농작물 피해는 감수하겠지만 오히려 자신이 일부러 한일처럼 자작극으로 오해를 하는 일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이다, 며 사건이 일어난 직후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음으로 지금이라도 곡성경찰이 다시 한번 재수사를 진행해 주시 바란다 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지 이미 꽤 지난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피해 당사자가 아직도 자신의 억울함을 각 기관, 감사원, 청와대 , 각 언론사 는 물론 지역 언론사에 호소 하고 있으니 곡성경찰과 사법당국에서도 다시 한번 당시 사건에 대해 재수사 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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