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열기가 뜨겁다. 해남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과 군민·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1년 3월부터 시작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은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현재까지 약 240억여원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26일 장학금 기탁식에는 주식회사 하백(함평소재, 대표이사 김대인)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대인 대표는 “장학금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주식회사 하백은 업력 18년차 중소기업으로, 전라남도 함평군 소재 수중펌프 전문 제조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