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털 지면이 온통 영화제목 哭聲으로 싹쓸이 도배 되여있다, 흥행으로 “돈만벌먼 장닭인가” 곡성 이미지는 어찌할건고, 그거 전국민들에게 제목 哭聲 과 곡성 지명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먼저 필요하다,
영화속 스토리의 목적은 으스스한 골짝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공포를 조성하는 배경과 상상을 유발해 내고있지만 그와는 전혀 다른 "谷城"지역을 무대로 삼아 마치 그 지역에서 흉칙한 사건이 일어난것 처럼 영화한것을 두고 내일 영화개봉을 앞두고 흥행이 곡성지역 홍보를 해내는 전화위복으로 돌아올것인지, 영화사와 감독의 이익추구 수익창출의 도구로 곡성이라는 지명이 이용 당하는 꼴이 되고말것인지의 결과에 주목할 수 밖에 없게 되였다,
곡성군민들의 걱정이 오죽했으면 군수가 나서 지방 일간지 신문에 답답한 마음을 풀어 낼 생각을 했을까, 그동안 지역민들의 심정은 哭聲이라는 한자 풀이로만 보면 곡할 哭 소리낼 聲 의 뜻 이라며, 그동안 곡성군이 “범죄 없는 마을‘ 로 선정. 어느 지방자치단체 보다도 곡성군민들의 자부심이 있어왔고 또한 천혜의 관광자원과 군민들의 피와 땀이 얽혀 만들어낸 섬진강기차마을이 전국적 명성을 얻은 고을로써 올해에도 도시민의 귀농 귀촌인구가 눈에 띠게 유입되는 현실로 비춰 봐도 이번 哭聲을 머리에 이고 谷城에 들어와 호기심을 유발, 비록 가난하지만 평화로운 의절의 고향’ 谷城 사람들의 마음을 뒤숭숭하도록 원인을 제공한,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깊은 속내를 들어가 보지 않아도 목적은 뻔하다,
이번 일간지에 기고를 내고 현재 포털 등에서 검색 조회수 기록에 등극한, 유근기 곡성군수는 영화사를 상대로 포스터에 한자로 쓰인 哭聲이라는 제목이 곡성군의 지명인 谷城 과 전혀 무관하다 는 자막을 표기하도록 노력을 그동안 기울여 왔다, 하지만 유 군수는 “영화와 우리 지역이 아무리 연관성이 없다고 애써 주장한들 곡성군민들과 전국민들의 머릿속 상상마저 ‘절대 아니다’ 할 수만도 없기에 차라리 이번 기회를 역의로 우리 곡성군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곡성을 더 알려 나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하고 있다,

어찌보면 그런 걱정만하고 이미 엎질러 진 물 주어 담겠다고 쌩 고생만 할 일도 아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가 곡성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마음것 SNS와 포털싸이트 를 최대한 활용 하면 될 것이다, 즉 양대 포털들이 언론매체들의 의도적 광고성 어뷰징 기사 와 매체를 퇴출시키듯,우리 군은 스스로 우리가 할 일을 영화사가 대신 홍보 해주고 있다는 위안으로 삼고 위기를 기회로 챙기는 군의 적극적 홍보 역량이 필요하다,
이번에 "哭聲'이라는 영화를, 주로 곡성을 주 무대로 삼아 찍고 만들어 포털 등에 뿌린 이미지 사진들과 영상을 들여다보면 영화사나 감독이 의도 하는바를 알수 있다, 그렇기에 곡성군민들과 유근기 군수 까지도 절박한 심정을 지역 일간지신문 "기고문"을 통해 풀어 보고자 했던 사실을 나홍진 감독인지 영화사 는 다분이 의도된 곡성 지역 지명을 이용한 상업성 이익추구 가 아무 탈없이 잘 살고 있는 "谷城" 에 정서적 피해가 가지않도록 각별한 배려가 있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