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민주주의의 뿌리를 다시 새기며

1960년 4월 19일, 부정선거에 분노한 학생들과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민주주의를 돌려달라'는 외침은 총탄에도 꺾이지 않았고 결국 독재 정권을 무너트렸다.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출발점이다.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과연 그 정신 위에 살고 있는가?

 

정치에 대한 불신, 무관심, 혐오가 평배하고, 공정과 정의는 때때로 힘에 밀린다. 

형식만 남은 민주주의에 우리는 익숙해져 버렸다.

 

이제 우리는 4.19를 단지 기념일로 넘길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되살려야 한다.

소수의 목소리를 품는 표용, 그리고 비판에 귀 기울이는 정치가 필요하다.

진짜 민주주의는 제도가 아니라, 깨어있는 시민의 힘에서 비롯된다.

 

4.19는 끝난 역사가아니라 지금우리가 다시 써야할 오늘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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