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사진속 내용은.
곡성, 죽동 체육공원에서 엊그제 4.21 목요일 야심한 밤중에, 누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얼른 보기에 나무를 훔처 갈려고 한것 같지는 않고 넘어진 조경수를 보수 할려고 한것인지 분간하기는 어렵지만, 곡성읍 주민 조 모씨가 한 장의 사진을 담아 제보한 내용 입니다,
미담사레 라고 보더라도 신분이 누구인지 밝히기를 꺼려 할것이지만 본지가 취재원을 통해 알아본바 로 는 죽동리에 거주하는, 오래 전 퇴직한 공직자로 밝혀졌읍니다, 내용인즉 낮에 체육공원에 나왔다가 뿌리채 뽑혀진 쓰러진 나무를 그시간에 보수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의 하찮고 작은 일들의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손 들이 있기에 곡성이 살만한 동네가 될것이라는 희망을 걸어 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