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인구 유입방안 정책연구회가 지난 18일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는 해남군이 인구 감소 및 소멸위험 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포츠 및 축제를 연계한 정책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인구 유입 촉진을 목표로 하며, 이상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석순 의원, 민홍일 의원 총 3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는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를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함안군 스포츠타운과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함안군은 오는 2026년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2024년 경상남도 시군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회는 18일 함안군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2023년 개장한 대규모 테니스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시설을 살펴보고, 운영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19일에는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를 방문해 효율적인 전지훈련 유치 전략과 체육시설 운영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미 대표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스포츠를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통해 해남군의 특성에 맞는 스포츠·축제 연계 정책을 연구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