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관리 자문단 간담회 성료

전문성 갖춘 자문단 지원으로 복합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1일,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관리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관내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복합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관내 17교의 선도학교 지원 및 외부자원 연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도 논의됐다.

 

자문단 위원인 순천시청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는 복합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대한 기관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모든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허동균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자문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순천교육지원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 발휘와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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