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4월 15일 곡성 삼기초등학교에서 곡성119안전센터, 삼기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4월 민방위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 대비 행동요령 숙지를 위해 실시됐다. 학교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소방·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 및 진화를 완료하는 훈련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각종 재난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화재 발생 시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신문고 등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