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서해해경청장, 목포 관할 해양사고 대응태세 점검 실시

치안 수요 많은 북항파출소 점검으로 전반전인 안전관리 실태 확인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안전 특별 경계 기간에 맞춰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3일 목포 관할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이날 목포서 관할 내 가장 치안수요가 많은 북항파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 격려를 하고 연안구조정, 구조장비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면서“현장부서는 해경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빠르게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명준 청장은“북항파출소는 1인 조업선이 1,545척으로 전국 최상위임을 감안 해양사고 대응에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다”라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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