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영재교육원(원장 김보훈 교육장)은 지난 12월 26일 무안영재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재학생 58명, 학부모 및 교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지난 1년 동안의 영재교육 활동을 영상을 통해 되돌아보며, 우수이수 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하고, 수료증을 한 명 한 명에게 수여할 때마다 수료생의 수고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무안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자연 3학급, 발명 1학급, 예술 2학급을 운영하였으며, 학기 중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및 멘토링, 체험학습, 성과나눔 발표회 등을 내실있게 운영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 1년 동안의 과정을 잘 마쳐 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무안영재교육원 수료생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그동안 애써주신 영재교육 담당 선생님의 노고와 학부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