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중앙교회가 지난 11일 함평읍에 230만 원 상당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함평중앙교회는 라면 60박스(180만 원 상당)를, 김진영 장로가 이끄는 교회 2남전도회는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매년 꾸준히 이어온 함평중앙교회의 연말 기부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함평중앙교회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함평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남 사랑의 열매 대표 계좌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