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12월 14일 15시30분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제2회 토닥토닥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회를 맞이한 토닥토닥 음악회는 ㈜피크베리머치(대표 양은진)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하며, 후불 기부 방식으로 모금된 공연비는 지역 사회에 환원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목포대학교 연주팀 MNU Trio와, 판소리꾼 오선지, 가야금 연주자 송유진, 중창단 필그림이 함께 무대를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느낀 감동만큼의 금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감동 후불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지역 사회를 위해 환원될 예정이다.
문화와 나눔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청년 예술가들을 동시에 응원하는 따뜻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에 양은진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문화와 나눔을 연결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김상준 센터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년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무안군청년플랫폼 유선으로 연락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