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한다.
이 안전 스티커는 학교 시설물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 주의 사항을 담았으며, 학생들이 교육활동 중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 출입문 손 끼임 ▲ 화장실 및 정수기 인근 미끄러짐 ▲ 계단 및 복도의 넘어짐 등 학교 안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제작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안전 스티커는 학교 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단, 복도, 출입문 앞 등에 부착해 활용하면 된다.
김의곤 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은 “안전 스티커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해 효율을 높였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