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와 네이버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간절히 바란다


어제 29일자 미디어오늘 단독기사 “성인광고 많으면 포털에서 퇴출한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그동안 저희 일반 국민들이 염려해 왔던 포털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에 “ 매체선정을 맏긴다” 는 공지에 대해 염려의 한 숨을 돌리며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국내 포털의 뉴스 기사노출 방식은 매체와 뉴스검색 제휴를 맺은 언론사의 기사가 기사 송고 시스템을 통해 노출 되는 특혜를 봐 왔었습니다, 그런 매체들의 우위를 빌미로 각종 불쌍스런 광고 및 어뷰징 기사로 보는이 들로부터 다수 선량한 언론매체가 기레기 언론으로 비판받아 왔던게 사실입니다,

다행 스럽게도 이번에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의 평가 기준이 부당한 광고성 기사와 어뉴징 기사들이 포털에서 퇴출된다고 기준을 정했다하니 반가운 일입니다,

사실

직은 고을 시골 촌, 지방자치단체 시 군 지역의 여론은 그 해당 지역 자치단체 시 군에 상주하고 있는 언론의 눈에 가장 먼저 포착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지역 언론의 포털 뉴스기사의 노출을 보면 그 지역과는 연고도,상근하는기자 마져도 전무한 언론매체의 기사가 즉 자치단체가 던져준 보도자료 베껴 옮겨쓴 내용의 기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는 게 큰 문제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00군 뉴스. 00군 언론. 을 검색창에 입력 하면 보도듣도 못한 언론매체들이 줄줄이 지역 기사를 독점해서 노출되고 있으니 정작 지역민들의 여론을 겸허하게 받들여야 할 지방자치단체 위정자들의 지역 여론 뭉개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포털은 이러한 지역 현실을 감안하시여 지역 언론이 작지만 그 지역에서 그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언론으로써 부당한 지방 권력들의 오만함과 불법 직권남용의 사례들이 알려져 언론으로써 국민에 대한 봉사와 소신을 갖도록 협조해 주신다면, 비록 가난한 시골에서 배부르진 않지만 밥에 의해 영혼을 팔지 않고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써의 책무를 다 할 것이라는 밝은 미래를 꿈꾸겠나이다,

한마디로, 전국어디에서든 해당 지역의 향우들이 자신의 고향소식을 듣고 보기 위해 포털 테그검색에 그 해당 지역을 검색 했을 때 ,우선 첫 번째로 그 지역 언론사 뉴스 기사가 포털에 노출 되도록 우선해 주시면 합니다,

저희들은 언론으로써 지역에서 하려하고 큰 언론임을 꿈꾸고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고장 사람들이 전국에서 자신들의 고향 지방자치단체 소식을 듣기 위해 ,00군 뉴스. 00시 언론, 00군 언론사 뉴스 ,이렇게 입력하여 검색하면 먼저 그 해당 지역 언론사 뉴스 기사가 노출되기를 원합니다,

물론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하시겠지만, 집안 일은 그 집안에서 잘 안다“ 그렇게 주장하고 싶습니다,

진정 나라를 위하고 작은 고을 작은 정부인 지방자치단의 지역 여론을 경청하여 받들도록 지역 언론에 포털이 함께하고 힘을 보태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미디어곡성25]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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