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순장학회, 하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 기한 11월 1일까지 연장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재)화순장학회는 하반기 다자녀장학금 신청을 놓친 군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일까지 연장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0월 10일 공고일 기준, 학생과 부모(보호자) 중 2인 이상이 화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자녀로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정부24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자녀 장학생은 3자녀 이상 가정과 2자녀 가정을 구분하여 선발하고,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

 

2자녀 장학금은 3자녀 가정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되 하반기 일시불 지급으로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100만 원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여러 사정으로 신청 시기를 놓친 군민들이 많아서 신청 기한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많은 군민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화순장학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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