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화순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존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가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을 일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도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 명의의 자동차 중 2024년도 정기 검사 수검 차량이며 2024년 1월부터 검사받은 자도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감면율은 △중증 장애 50% △경증 장애 30%이다.
정기검사일 현재 화순군에 자동차 사용 본거지를 두고 감면 요건과 지원 자격을 유지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 서류인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주민등록 초본 ▲통장사본(장애인 명의) ▲검사비 영수증 사본 ▲장애인복지카드(장애인등록증) 사본을 갖춰 군청 행복민원과 차량등록팀(5번 창구)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복민원과 차량등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