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창업지원센터 입주 희망 기업과 예비창업자 수요조사를 11/22일까지 실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할 플랫폼 공간으로 영암군은 내년에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반 수요조사 결과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공간 구성과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센터 공간 구성 가안은 1층에는 공유공간, 메이커스페이스, 스튜디오가 들어서고, 2층에는 기업 입주 공간, 네트워크 공간, 강의실이 배치되는 내용이다.
기업과 창업자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이 공간 구성 가안은 수정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기업 기본 정보, 입주 희망 시기·기간, 필요 집기·비품, 추가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장비 등이고, 입주 시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받는다.
수요조사는 영암군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제공된 정보무늬(QR 코드)의 조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