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4 오전 11시 곡성군의회 제 7대 본회의 ,군수 ,부군수, 각 실과 부서장이 참석, 군정질의 가 속개 되였다,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전과 같지 않는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에 나선 집행부 관계자들을 압도해 나갔다,
이번 회기에는 본회의장 분위기와 의원들의 질의 및 답변에 나선 군수 부군수 실무부서장 들의 군민에 대한 성실의무 를 다하고 있는지 군민들이 직접 본회의장 질의 모습이담긴 영상을 보게 되였다는 점에서 전과 달라진 의회 모습이다,
따라서 의회 인터넷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의회를 방문하지 않고도 군민들은 전국 어디에서든 의회 홈페이지 와 [미디어곡성25] 동시 보도 를 통해 행정집행 결과와 문제점, 해명의 실시간 영상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시스템이 개선되여 군민들의 알 권리가 보장 되였다는 것이고 많은 군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제215차 본회의에서 직접 영상을 본 군민들은 곡성군 오산면 "효테마파크조성사업" 에 막대한 군비가 소요되였으나 감사원감사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없다'는 이유로 백지상태가 된 사안에 대해 강대광의원 의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고 "타 자치단체도 그런 사례들이 더러 있다" 는 둥 어물쩡 답변을 하는 부군수에게 속 터지는 마음을 억누르는 모습이 역역했고 오늘 곡성군의회 본회의 영상을 지역주민들이 몇 몇씩 모여 인터넷과 스마트폰 을 통해 지켜본 군민들도 부글 부글한 속 마음은 질의 하는 의원들의 심정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번 이재호의원이 고달면 "돈사 악취" 민원 언급 후 ,오늘 또 다시 주성재 의원의 돈사악취 문제를 거론하는데 있어서도
답변에 나선 기술센타 실무부서장은 돈사악취 민원해결을 위해 그동안 충분히 노력해 왔으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순수한 군비 1억 4천 만원 가량의 악취저감장비를 들여 고달면 돈사 주변 민원을 해소 하겠다고 하였으나 이것도 100% 장담은 못하고 70%가량은 감소 시키겠다 는 ,히망적이지 못한 답변이여서 바람이 많이 부는 궂은 날씨에는 고달면은 물론 섬진강 건너 편 신리 까지도 그 악취를 감지 한다 하니, 행정이 관련법규정에 제약이 없으니 허가 할 수 밖에 없다
" 는 무책임 함은 결국 어쩌면 평생 고달면 주민들의 고통으로 남을지도 모르게 되였다,
민원이 제기된 고달면 돈사에는 군 보조금도 수천만원이 집행되였으나 아직 고달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여 있고 오산면 "효테마파크조성사업" 포기로 인한 곡성군민들의 혈세낭비는, 19억여원 ( 부지매입비 약11억원, 용역비 8억5천 만원 등) 이다, 이에 대해 강대광 의원은 행정의 잘못으로 인한 군민 혈세낭비는 책임을 분명하게 규명하여 환수토록 하는것이 마땅하지 않겠느냐' 며 집행부 답변의 무책임성을 강도높게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