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회 곡성군의회 본회의, 행정질의 가운데 주목할 만한 내용 중 농업기술센터가 군민들의 정보사각지대에 있었음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번 곡성군의회 본회의는 곡성군민들이 안방에서 앉아서 의원들의 질의 내용과 질문에 대한 집행부 사무관 및 실무부서 관계자들의 답변 내용을 생생하게 관찰해 볼 수 있는 의회 “인터넷방송” 이 개편 되어 의회 홈페이지 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회의 모습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에 대한 알 권리 차원의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이 이번 의회의 커다란 성과이기도 합니다,

또한 의원들의 질의 내용도 어느 때 보다도 준비된 자료에 의한 문제점 지적으로 본회의 의회 회기 기간 동안 쭉 지켜봐온 군민들께서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행정집행의 문제점들은 의회 영상 기록물과 회의록에 상세하게 기록 되여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본회의 의원 질의 중 , 농업기술센터 주무부서 지적사항에서 고달면 대사리 돈사, “악취 민원” 과 “로컬푸드 온라인직매장 운영실태 의 심각성” 은 그동안 곡성군 기술센터 행정의 문제점들을 모두 들어내 보여 곡성군 집행부 행정의 관리실태 점검과 자체감사가 이루어 져야 할것으로 봅니다,

정부는 국가경제 파탄의 최고위기 IMF 금융이 몰아칠 때 영농후계자, 농업인 대출자 등에게 농업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파격적 금리인하 조치를 취해 파산을 막았고 지금도 농업의 중요성 인식이 뿌리내려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농업종사자들의 민원사항을 가장 가깝게 두고 있는 행정지원 부서의 관리 실태와 투명한 예산사용은 군민들의 관심사이고 한 점 의혹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 제215회 본회의 진행과정에서 생생한 실시간 영상자료에서 낱낱이 보여준 문제점 지적이 개선되고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곡성군의 관리감독이 이루어져 보완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