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회복지시설 찾아 구강관리사업 진행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0/17~11/15일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돌며 ‘방문 구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구강을 관리해 주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이동 구강건강 차량을 이용해 구강 보건교육, 검진·상담, 틀니 세정,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나아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평소 구강관리를 위해 시설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잇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용품 등도 나눠준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구강 위생관리를 위해서 찾아가는 사업에 들어간다. 꾸준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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