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11일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과 신중년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5명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한 이번 견학은, 스마트농업의 최신 기술을 배우고, 성공 운영 모델을 분석하는 자리.
영암군 견학팀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운영방식, 기술 특징 등을 확인했다.
나아가 현장 관계자와 스마트팜 효과적 운영 전략 등 문제 해결 위주의 질의응답으로 경남의 경험을 배웠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청년·신중년 농업인과 함께 스마트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