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팔금면에서 열린‘섬 왕새우축제’에서 센터의 역할과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안군 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위생과 영양을 증진시키고 관리지원을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활동인 ‘바다 스티커로 꾸며요’ 활동에서는 바다 생물 스티커로 ‘1004 풍선 꾸미기, 선물 랜덤 추첨 이벤트, 바다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센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참가자들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아시나요?’라는 질문에 스티커로 답하는 방식의 인식도 조사에 참여하는 등 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하기도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안 특산물인 왕새우의 영양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센터의 역할과 중요성 또한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