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

전라남도 22개 지자체 내 1위 달성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가 '2024년 전국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238개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업평가는 크게 기관운영과 사업운영 부분으로 평가됐다.

 

▶기관운영 부분에서는 종사자들의 역량과 복지를 평가하는 자원관리, 이용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이용자 권리, 지자체 참여도 ▶사업운영 부분에서는 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부분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총점 100점 만점 중 90.4점(전국 평균 77.7점)을 받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전라남도 지자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22개소) 내 1위라는 성과를 올렸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문적인 인력확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더 노력하는 센터가 되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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