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3일 조충훈 대표회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고 김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몸 바쳐 투쟁해 오신 분으로 민주화를 이룩하고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문민(文民)대통령”으로 국민들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전면 부활시켜 오늘의 지방화 시대를 꽃피우게 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국 협의회」는 그분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여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선진 지방자치국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애도 성명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하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조충훈 대표회장)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몸바쳐 투쟁해 오신 분으로 민주화를 이룩하고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문민대통령으로 국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전면 부활시켜 오늘의 지방화시대를 꽃피우게 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그 분의 숭고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여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선진 지방자치국가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 11월 23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조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