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2일까지 ‘서구 스타트업 센터 공유사무실 입주기업’6팀을 모집한다.
서구는 광주교통공사와 위탁운영 협약을 맺고 농성역에 2020년부터 서구스타트업센터(서구 상무대로 1123)를 운영중이며, 초기창업가들에게 독립·공유사무실, 창작 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을 무상 임차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 및 창업 7년 미만 창업자이며, 공고일 기준 19~39세인 청년 및 서구민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 등을 준비해 일자리청년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계약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공유사무실 사용이 가능하며 서구는 기업을 위해 맞춤형 분야별 1:1 전문가 멘토링, 스몰 브랜드 교육, 스튜디오 활용 홍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숙 일자리청년지원과장은 “서구스타트업센터 공유사무실 무상임차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착한도시 서구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