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직원 및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4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독서 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독서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최승필 작가는 '공부머리 독서법', '사람이 뭐야?'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고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1 ‘부모 클래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그는 책읽는 책방 ‘공독서가’의 책방지기이자, 독서교육 전문 팟캐스트 ‘우리 가족 공감 독서’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 신청은 서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서구청 도서관과(062-350-4585)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 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책 읽는 방법을 배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를 중심으로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구 북클럽 독서동아리 운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책 읽는 가게를 운영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