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학연구소, 광주광역시 서구 위해 후원금 전달

서구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추진을 위해 1000만원 기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재)한국의학연구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재)한국의학연구소는 서구에서 추진하는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중 장애인의 문화체험 지원을 위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화관람 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서구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사업 홍보, 대상자 모집을 거쳐 서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영화관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재)한국의학연구소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빛마루시니어센터 3개소에 백미 3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문화생활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착한도시 서구’를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내세우며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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