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7월 5일까지 서·남아시아 문화와 관련된 유물 매도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서·남아시아 권역의 아시아 전통문화를 비롯해 전통의복, 음식문화, 전통음악, 공연, 공예, 종교, 신화‧설화, 도시문화, 건축, 세계유산 등 다양한 주제 등이 주요 구입 대상이다.
구입한 자료와 유물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에 영구 보존돼 박물관 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사업 등에 활용된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지난 2017년 문화전당 내 등록된 전문박물관으로 아시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 보급, 교육 및 학술적 조사·연구 등을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의 자료를 지속 수집해왔다.
현재 17~20세기 인도네시아 생활용품과 예술품으로 구성된 누산타라 컬렉션, 인도네시아 그림자 인형극과 관련한 무카무카무 와양(Wayang)·토펭(Topeng) 컬렉션, 중앙아시아 키르기즈 민족의 전통 카펫인 알라키이즈(Ala-kiyiz)와 쉬르닥(Shyrdak) 등 아시아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매도 희망자는 매도 신청서와 유물사진 등 관련 서류를 ACC 연구조사과 자료관리팀 기증담당자 이메일(yeopo8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