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세큰대 마을자치 전문학과 아파트학교 운영

신규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발굴 및 지속적인 역량강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 육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달간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마을자치(전문)학과 아파트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서구 아파트공동체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가치 확립을 위한 강의 ▲이웃과 화합하는 아파트공동체 운영사례 ▲아파트공동체 우수사례 탐방(순천시 일대) ▲아파트공동체 활동 기획을 위한 똑똑[talk,talk] 워크숍 등 총 5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11일에는 경기도 파주시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님을 초청해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아파트공동체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우수사례 탐방지로 순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및 아파트공동체 활동 현장을 방문하며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사례를 직접 보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서구아파트공동체 회원 및 아파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350-4637)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춘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공동체 이해·가치를 확립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착한도시 서구 속 사람꽃이 피는 아파트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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