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김수영 부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협의회장 부문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서 구민의 복지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군·구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협의회는 김수영 의원의 서구민을 위한 문화·생활여건 향상 및 양질의 구민행정을 위한 입법활동 등의 의정활동을 인정하며 수상을 결정했다.
김수영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민주성을 담보하고자 노력했으며, 주민의 생활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을 개진해왔다.
김수영 의원은 의정발언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주장하며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는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또한 서구 실버합창단 구성, 보육종사자 처우개선, 파크골프장 증설, 공중화장실 안심사용을 위한 불법촬영 감지장치 설치 요구, 장애인 가족지원 등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최근에는 주민주도의 모임, 동아리, 예술활동 보장을 통한 마을자치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 공방 및 커뮤니티 공간의 전면적인 개방을 요구하는 등 주민자치와 주민생활여건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