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힐링’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신‧출산 가정 ‘가족숲체험 캠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샐활지원센터가 지난달 31일 임신부 및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에서 ‘힐링 교감 가족숲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총 8가구 가족(2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은 부모와 태아의 애착 형성과 가족 교감과 화합을 위한 숲 치유(테라피), 자연물을 이용한 아기 손수건 등 만들기 체험, 스트레스 해소 및 부정적 기운을 해소하기 위한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추후 7월, 10월에도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하면 된다.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 후 우울, 스트레스 관리,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꿈꾸는 해피태교교실, 베이비 오감만족교실, 임산부 공예 만들기 체험, 부부공감교실 등 다채로운 임산부 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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