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임야·산불 화재 예방캠페인 전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의용소방대 50여 명과 함께 유달산, 입암산 등을 대상으로 산불화재 예방 및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지역의 소각행위도 산불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안내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봄철 산악사고 방지 및 안전수칙 당부 등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캠페인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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