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임자면의용소방대 “내 고장 축제장은 우리가 안전지킴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지난 11일 신안군 임자면 섬튤립축제장 119소방안전체험장을 방문해 축제장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안군 임자도 1004섬 튤립&홍매화 정원에서 튤립축제를 진행중에 있으며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안소방서는 축제장 체험부스내에 소방공무원과 임자면 의용소방대원들을 상주 배치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류도형 서장은 “임자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사전에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의 전문교육을 받은 대원들로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축제장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실습교육을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침착하게 대응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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