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3일에 걸쳐‘2018년 하반기 2차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함정 4척 인원 54명이 참가하여 6개 분야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확립과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울진해경 소속 중형함정은 불법외국어선 감시·단속 능력 강화를 위한 단속 단계별 절차에 따른 전 과정 반복·숙달 교육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해경은 올해부터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 제도를 도입해 기존의 평가 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