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청명·한식 앞두고 봄철 산불예방 총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청명·한식을 앞두고 소방·의용소방대 합동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명·한식이 있는 3월말과 4월초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신안소방서와 암태면 남·여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암태면 소재 승봉산 등산로 및 하나로 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금지,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 사항을 홍보하였다.

 

신안소방서는 “3월 14일부터 신안군 의용소방대 31개대 612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산불 조심 경각심 고취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청명·한식 14개 읍·면에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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