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아산자동차공업사 후원으로 따뜻한 봄맞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 라면 50박스 나눔 실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부주동 소재 아산자동차공업사가 뜻 깊은 기탁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아산자동차공업사(대표 정기홍)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85만원 상당)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부주동 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홍 대표는 “지속된 나눔이 이어져, 소외계층에게 함께하는 위로와 기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부주동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박윤희 부주동장은 “꾸준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정기홍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표님의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산자동차공업사는 2020년, 2021년에 라면 100박스 후원 및 2022년에는 밑반찬 50개, 2023년 라면 10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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