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6일 최성현 부군수는 무더위쉼터인 구례읍 봉북리 새터여성경로당과 용방면 신지리 선월마을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당분간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여 어르신들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농사일 등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행동요령을 이행토록 당부 드렸다.
또한,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마을앰프방송 및 휴대전화 문자, 재해전광판 등을 이용한 신속한 폭염특보 전파와 대응체계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군은 무더위쉼터 182개소를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1,695명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184명을 확보해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