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 간전면은 11월 25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100세 시대, 농업인의 인생 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연령별 노후 준비 방법과 인생 설계,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전 팁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구포럼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후 설계 전도사로서 전국을 누비며 전 국민 자산교육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면민들이 노후 대비를 위해 면민회관을 가득 채웠다.
강연회를 주최한 주민자치 위원회 이중호 위원장은 “농업인 100세 시대에 대응하고자 노후 대비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면민 의견을 반영해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쌍환 면장은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