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의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다.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와 상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개와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차별화된 귀농귀촌 시책 사업인 2024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더불어 대면 상담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제공 사전에 박람회 정보를 알리고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