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경찰서 벌교파출소(소장 김충식)는 지난 4일 벌교자율방범대(대장 황은철) 대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동행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벌교자율방범대는 월, 수, 금 주 3회 20시부터 22시까지 한 개조에 2 ~ 3명씩 자체 순찰을 하고 있으며 이날은 경찰관과 함께 소재지상가 주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가장 가까운 단체이며 공동체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고 경찰과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치안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식 벌교파출소장은 “지역치안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공동체 치안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